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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인들의 피부 고민은 주름, 칙칙함, 여드름까지 다양하다. 대부분 화장품이나 시술을 통해 해법을 찾지만,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운동이 피부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조언한다.
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피부 세포가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. 이는 피부 재생력을 높이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. 실제로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진은 “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한 중년층의 피부가 20대에 가까운 두께와 탄력을 유지했다”고 발표한 바 있다.
또한 운동 과정에서 분비되는 땀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모공을 청결히 하는 데 기여한다.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 역시 여드름이나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. 다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운동 후 세안·보습 등 기본 관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.
피부과 전문의들은 “피부는 몸의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”며 “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병행하면 피부 노화 방지와 전반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”고 강조한다. 일상 속에서 주 3회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고, 이후에는 깨끗한 세안과 보습을 습관화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조언이다.
[출처] 더센터 노형매거진














